복지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10만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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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집 작성일2012-03-10 09:30 조회4,1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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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총 10만원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신부가 초음파등 산전진찰과 분만 시 발생하는 진료비 가운데 본인 부담금(최대 50만원)을 임신·출산 진료비 전용카드인 ‘고운맘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조산원을 지정요양기관에 추가해 전국 44개소 조산원에서도 고운맘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조산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임신부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행정예고를 통해 관계 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고시안을 확정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chaeri1125@naver.com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신부가 초음파등 산전진찰과 분만 시 발생하는 진료비 가운데 본인 부담금(최대 50만원)을 임신·출산 진료비 전용카드인 ‘고운맘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조산원을 지정요양기관에 추가해 전국 44개소 조산원에서도 고운맘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조산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임신부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 행정예고를 통해 관계 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고시안을 확정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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