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개월(17~20주) - 태동을 느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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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10-03-12 18:22 조회6,4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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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산모가 태아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아의 무게는 약 400g쯤 되며 태아의 키는 22㎝가 됩니다.
이 시기에는 여러 장기의 구조물들이 초음파 상 잘 보이므로 기형태아의 진단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됩니다.
임신 18주에서 20주 경에는 청진기로 태아의 심박동을 들을 수 있으며 예민한 산모는 임신 18주 경부터 태동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분만하는 경우는 태아가 절대로 생존할 수 없습니다.
- 임신5개월 증상 -
(1) 하복부가 눈에 띄게 붓는다.
(2)입덧이 끝나고 식욕증진
(3) 말기에는 태동을 느끼게 된다.
- 임신생활 -
(1) 임신중 가장 안정된 시기. 부득이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은이 시기를 택할 것.
(2) 복대나 콜셋을 착용 하는 것도 이때 시작함
모체의 변화는 체중이 늘고 아랫배가 눈에 띄게 불러옴으로서 태동이 느껴지는 시기(초산부는 21주). 유선이 발달하기 때문에 유방이 커지며 사람에 따라서는 유즙이 약간 분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증의 변화는 건강의 척도입니다. 태아가 자라고 태반, 양수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체중이 증가합니
다. 또한 음식을 입맛 당기는 대로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당뇨나 임신 중독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의하도록 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을 막습니다.
복대를 사용하면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될 뿐 아니라 태아 보온에도 좋습니다. 특히 직장에 다니는 여성에게 필수적입니다. 평상시 복대를 하는 것도 보온 효과에 좋습니다
(아랫배는 조금단단하게 윗배는 느슨하게).
옷은 아랫배가 조이지 않는 것으로 입고 신발은 굽이 없는 것으로 신어야 아랫배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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