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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에는 어떤 산후조리 방법이 좋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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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10-03-12 18:33 조회3,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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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당일>
산모 몸의 변화

- 분만 직후에는 5~6kg정도의 체중이 줄어듭니다. 자궁이 한순간에 수축해 어른 머리 크기가 되며, 배꼽 아래 3~5cm 위치에 자리잡습니다. 자연분만을 한 산모는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24시간 이내에 직립자세를 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 자궁 수축으로 인한 후 배앓이가 시작됩니다.
특히 출산 횟수가 많을수록 통증은 심합니다.

- 38도C 이하의 미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2-3일 후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혈액성분이 들어있는 불그스름한 오로가 많이 나옵니다.

- 회음 절개한 부위가 앉기 어려울 정도로 아픕니다.
제왕절개를 한 산모는 수술 부위의 통증으로 거의 움직일 수 없습니다.

- 분만 시 심한 피로와 과다한 근육 활동으로 심한 오한이 생기기도 합니다.

- 몇 시간 동안 공복상태로 있었고 지나친 체력 소모 등으로 허기가 지기는 하나
식욕은 별로 안 생깁니다.

- 손등이나 얼굴에 부기가 생깁니다.


산모 돌보기

- 출산 후의 산모는 2-3시간 동안 회복실에서 안정을 취한 후 입원실로 옮겨집니다.

- 출산 후는 산모가 몹시 피곤하므로 충분한 숙면을 취하도록 하고 면회는 짧게, 가까운 사람만 만나도록 합니다. 특히 제왕절개를 한 산모는 마취가 풀리면서 수술부위에 엄청난 통증을 느끼므로 가급적 면회는 삼갑니다.

- 처음의 오로 처리는 혼자 하기 어려우므로 간호사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서 2시간 간격으로 합니다.

- 분만 전 미리 소변을 뺐거나, 떨어진 복압으로 인해 소변보고 싶은 생각이 적어지나, 방광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소변보기를 시도해봅니다. 8시간이 지나도 자연배뇨가 없으면 소변관으로 받아내야 합니다.

- 똑바로 앉기가 불편하므로 눕거나 비스듬히 앉아서 식사를 합니다. 단 제왕절개를 한 산모는 가스가 나올 때까지 금식입니다.

- 모유 수유를 위해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유방 마사지를 해둡니다.

http://www.i-mom.co.kr/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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