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아기입양을 보낼 때는 입양기관에서 아기 엄마가 미성년자인 경우 부모의 동의를

받으려고 합니다.

부모님께 알릴 수가 없다고 아기를 보육원에 보낼 수는 없어요.

아기는 엄마, 아빠가 있는 가정에서 자라야 합니다.

아기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건 좋은 가정으로 입양갈 수 있게 하는 것이겠지요.
오셔서 상담원과 상담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미리부터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희가 함께 할테니 아기를 위한 좋은 선택과 마음의 용기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아기를 양육하는 엄마들을 위한 중간이 집인 모자공동생활가정이 있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쉼터는


애란모자의 집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02)393-4723 www.aeranwon.org
마포 클로버 서울 마포구 서교동 02)332-7504 care@holt.or.kr
달빛둥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02)912-1616 cafe.daum.net/nest1101
스텔라의 집 인천 남구 학익동 032)864-0055 www.stellahouse.co.kr
천사의 집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031)846-2004 www.angelshome.org
대전 클로버 대전 중구 문화동 042)583-4006 care@holt.or.kr
새소망의 집 충남 천안시 두정동 041)568-0691 cafe.daum.net/sesomang
평안의 집 광주 남구 방림동 062) 652-0556 yeajin6893@hanmail.net
살로메 나눔터 전남 순천시 인제동 061)744-0550 www.salrome.co.kr
여성의집 전북 익산시 동산동 063)856-1009 cafe.daum.net/yongwoo1009
마리아 모성의집 부산 서구 남부민동 051)255-7543 mosungeuijip@naver.com
물푸레 울산 중구 성안동 052)903-9200 www.ulsanmam.or.kr
생명터 경남 마산시 회원동 055)244-1784 www.sarmteo.com
잉아터 대구 동구 신천4동 053)753-1396 www.ingater.or.kr
요셉의 집 춘천시 온의동 033)242-4617 www.josephshouse.co.kr

혼자서 아기를 양육하려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면회는 언제나 가능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면회를 오면 입소자 본인이 면회를 거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언제나 면회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은 여러 사람들이 같이 하는 공동생활이므로 저희는 주말에 면회오시기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면회를 하고 간 뒤에 밝고 편안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미혼모시설에 입소하여 분만한 후 입양을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양육을 원하면 산후조리하면서 아기와 함께 백일 정도까지 지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후에는 아기와 함께 퇴소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죠. 개인적으로 양육을 하던가 아니면 요즘은 전국에 모자공동생활가정들이 있으니 다른 곳에 도움을 의뢰할 수도 있습니다. 모자공동생활가정은 2년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기 입양을 원할 경우엔 입양을 보낼 수 있도록 입양기관을 의뢰하여 연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입소기간은 입소후 상담원과 계속 상담하며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으며 퇴소를 원하면 상담을 통하여 본인이 원하는 퇴소 날짜를 조절하고 퇴소 확인서를 작성한 후에 언제든지 퇴소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나 보호자가 전화 상담하신 후에 (원하신다면 내방상담 가능) 언제든지 입소 할 수 있습니다. 서류는 미성년일 경우 기본증명서 1통, 성인일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1통 그리고 공통서류는 주민등록 등본 1 통이나 주민등록증 증명사진 2 장이 필요합니다.(부득이 할 경우 입소 후 준비 가능) 물건은 마리아의 집에서 지내는 동안 필요한 개인적인 소지품, 속옷 등을 준비해서 오시면 됩니다. 간단한 세면도구(칫솔,치약,비누,샴푸,린스 등)는 이곳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혼 임신 / 이혼 임신부는 입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