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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에게

김기호 1993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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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집 작성일2006-09-19 20:55 조회2,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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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892865.jpg로이(기호)는 이제 조금씩 빨리 걷기 시작하며, 아주 잘 생겼답니다.
몇 달 전에는 열이 있어서 의사에게 전화를 했으나, 의사선생님이
오시자 다 낫고 괜찮아 졌습니다.
그 다음날이 되었을 땐 다시 건강해 졌습니다. 그는 하루 종일 옹알이를
하는데 현재 저희는 극소수만 이해할 수 있지만, 이제 곧 글도 쓸 수 있을 거예요.
요즘에는 이곳이 35도가 넘는 등 매우 더워서 로이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높은 온도거든요. 수녀님 나라에서는 흔하지 않겠지만
이곳에서는 보통 이런 온도가 지속됩니다. 저희는 요즘 휴가를 보내고 있어요.
며칠 내로 저희는 이곳을 떠나 캠핑카를 가지고 캠핑을 하고 멀리까지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곳에 가는 것을 로이도 좋아할 거예요. 그곳에는 많은 풀과 숲과 큰 수영장등이 있거든요



15.gif입양부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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