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아 1995년 4월 25일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리아의집 작성일2006-09-19 20:52 조회3,15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신영아는 1995년 10월 6일 네덜란드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이 아이를 양아(Yanga)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양아는 Maarten(12살)과 Siebe(9살)의 오빠가 있답니다. 둘 다 양아를 매우 좋아하고 양아 또한 이 아이들을 매우 잘 따릅니다.
벌써 엄마, 아빠라고 부른답니다. 굉장히 빠른 편이지요. 양아는 건강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정기 검진을 받습니다. 건강하고 아무 문제없습니다.
양아는 거실까지 기어 내려오기도 하고 벌써 의자나 테이블을 짚어가며 설 수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가구들을 따라 작은 발걸음을 내딛어요. 양아는 모든 것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해요. 눈에 보이는 것을 쥐고 가능하다면 입에 넣습니다.
양아는 굉장히 행복하고 활발한 딸이에요, 아주 많이 웃는답니다. 우리는 그녀가 우리와 항상 행복할거라고 확신해요. 그리고 우리도 그녀와 함께 있으면 굉장히 행복합니다.
언제가 양아가 자신의 어머님에 대해 알고 싶어 하면 말해줄 생각입니다.
입양부모로부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