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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에게

김효진이 카드를 보내 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리아의집 작성일2006-09-20 09:08 조회3,509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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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모인 * * 에게,
저는 지금 네델란드에서 12년째 살고 있어요.
저는 브레메찌라고 불리는 아주 사랑스런 어린 말을 가지고 있어요. 다섯 쌍둥이 돼지도 있었는데 죽었어요.저는 월 강가를 배경으로 하는 제방 기슭에서 살고 있는데, 주변이 아주 넓답니다.
저는 초등학교를 마치고, 이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하게 되요.고등학교는 모든 것이 좋아요. 저는 첫 번째 과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어요. 제가 어른이 되었을 때 저는 제 자신의 영화를 갖고 싶어요. 말들과 함께.  저는 제 주변에 있는 동물들에 대해 말해 주고 싶어요.우리가 사는 곳에는 말, 염소, 양, 닭, 돼지, 토끼, 물고기, 뱀, 쥐들이 있어요.제 키는 1m 55cm예요.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좋아요.



                                          달콤한 사랑을 담아 안부를 전합니다.
                                                                      효진이가



 



(위 편지는 효진이가 생모인 * * 님에게 보낸 것입니다.-마리아의 집으로)



안녕하세요.
수녀님들,
우리는 수녀님들 모두가 2006년에도 건강하시고, 최상의 날들이 되기를 바래요.
우리는 우리의 입양된 딸 효진이가 쓴 편지와 예쁘고 행복한 아이 때의 사진도 몇 장 함께 보내드립니다. 효진이는 1993년 8월 14일에 낳아준 생모인 이 * * 님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저희가 영어로 번역하여 보내드립니다.  그것을 보관해 주실 수 있죠?우리는 * * 님이 언젠가 우리가 보낸 편지와 사진들을 수집하기 위해 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딸이 건강하게 학교에 잘 다니고, 그리고 많은 친구들과 함께 바쁘게 사회생활하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수녀님들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모두에게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길 빕니다.

                                           사랑을 가득 담아  효진이 양모인 엘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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