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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에게

김지애(1991. 8. 5.생)가 직접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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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집 작성일2006-09-20 09:06 조회3,4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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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1991. 8. 5.생)가 직접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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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들께,  저는 잘 있습니다. 곧 고등학교(Junior High School)에 가게 됩니다. 몇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를 낳아준 부모님과 아직 연락이 되나요?  그분들이 (해마다 보내는)제 사진을 보셨나요?.....만일 제 엄마를 보신다면 제가 엄마를 사랑하며-한번도 본 적이 없고, 편지를 받은 적이 없지만- 언젠가 뵈러 가겠다고 전해주세요.  (2003년에 지애가 직접 편지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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