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94년 4월 18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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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집 작성일2006-09-20 08:59 조회3,3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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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 아기 이름을 미애로 하고 있습니다. 부를때는 Mi Jee라고 하는데 미애라고 발음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생모가 지어진 이름을 존중하고 싶고, 또 우리도 그 이름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미애는 빠르게 자라고 있고, 호기심이 많으며 혼자 앉을수 있습니다. 잘 먹고 잘잡니다. 우유, 당근, 과일을 좋아합니다. 10월 30일에 Martina Maria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나의 여동생과 남편이 대부모가 되었습니다. 미애의 세례식에 나는 그 아기를 위해 짧은 기도문을 읽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날때 모두 행복해 합니다. 네가 태어났을 때 우리는 함께 하지 않았지만 너는 네 아빠와 나의 마음안에서 자라났다. 오랜 소망으로 기다린 끝에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작은 아이 너를 만났다. 이 세례식은 네가 우리의 아이일뿐 아니라 하느님의 자녀임을 말한다. 너는 아직 모르겠지만 우리 부부는 그렇게 믿고 있고 언젠가 너에게 설명해 줄거야. 그래서 너에게 세례를 준다. 너를 돌보라고 우리에게 주신, 이 세상에서 너를 보호하라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기 위해. 우리는 하느님께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한다.
미애는 밝고 행복하고 건강한 소녀로 자랄것입니다. 우리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양모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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