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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에게

이건우 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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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집 작성일2006-09-20 08:58 조회2,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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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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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지금 기초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Shike (건우)는 행복해 하고, 즉흥적인 아이입니다.  쉬헤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기뻐합니다.  올해가 우리가 네 번째로 함께한 크리스마스 와 새해입니다....  시간은 흘러 갑니다.



우리는 쉬헤(건우)의 가족에 대해 자주 생각 합니다.  또 그분들이 모두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쉬헤는 자기의 가족이 한국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들이 사진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편지도 보내 주었으면 좋겠구요.  그분들께 답장해 주도록 부탁 드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들을 무척 사랑합니다.



96년 12월 5일 양부모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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