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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쓰는 편지

유월아~ 입양기관에이름은 김지수..보고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미리 작성일2022-02-23 05:53 조회1,341회 댓글1건

본문

널 낳고 보낸지18년17년이된거같아.
너에생일이돌아올때쯤 엄마는 잊지않앗어...
널키우고싶엇지만..엄마에 부모님이 반대가심했고
난 그때갖20대엿단다..
무섭고 겁나고..
보고싶다 내딸아.
난 너무나도 너에게 염치없이 결혼을하고 두아이가잇어
그래도 난 널잊지않아.
내첫딸이고.많이울며 버티고또버텻어
너에소식을듣기위해 입양기관과 여러차례통화를
햇지만..양부모님과연락이안닿는다는걸알앗어.
잘크고잇지?건강하며잘지내고있겄지?
부디 건강하며 니가 모든일이잘됐으면좋겠어.
성인이되서 나에존재를안다면...꼭연락해줘..
더 내가늙기전에 꼭한번보고..얘기하고싶다..
지수야~항상행복하렴..니꿈이몬지는모르지만
니꿈을위해달려가렴..항상 난 널위해기도하고있을게

댓글목록

마리아의집님의 댓글

마리아의집 작성일

안녕하세요. 미리님.
지수에 대한 소식이 궁금하고 
보고 싶은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희도 지수가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미리님도 현재 자신의 자리에서 건강하게 잘 생활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