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오랜만에 은빈이에게 편지를쓰네..
이엄마는 벌써 서른이 되었고 ,너는 한국나이로 11살이 되었구나,
시간이 너무빨리 지나가는거같애 ㅋㅋ
우리아가 잘지내고 있겠지??
이렇게 십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
우리아가.. 너무 섭섭해 생각하지말았음 좋겠어 ㅋㅋ
나는 너를 잊고 지낸적이 없으니..
너와 비슷한 나이에 아이들은 보면 은빈이가 생각이나..
나에 행복을 위해 너를 힘들에 하지 않았나 ,항상 걱정이 많아 ..
내가 이렇게 너를 생각하는것도 너에게 많이 미안해..
이해해달라는 말은 나에게는 욕심이겠고..
이엄마는 너가 성인이되면 나를 꼭찾을거라고, 그생각으로 열심히살고있어
지금 나에 모든걸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좋은사람을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