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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쓰는 편지

사랑하는민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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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희 작성일2019-04-09 22:47 조회1,680회 댓글0건

본문

사랑하는우리민혁이
엄마가진짜미안해
엄마가18살에너를낧아서
너를키울자식이없어서
엄마가정말미안해
너이름엄마성을따서
김민혁이야
엄마는 우리민혁이보고싶으데
민혁이는엄마안보고싶어
민혁 엄마 찾아주면안돼 
010.7572.2845
엄마전화번호야
우리사랑민혁아
엄마목소리듣고싶은면전화해?언제든지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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