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를 맞아 사랑하는 나의 딸 은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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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빈아빠 작성일2008-01-11 22:41 조회2,9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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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빈아.. 잘지내지?
아픈데 없이 잘 지낼꺼라 이 아빤 굳게 믿는단다. 나의 딸.
이 아빤 너에게 너무 미안할 정도로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오늘은 눈이 엄청 왔었단다. 이 아빤 오늘 바보 스럽게 눈을 맞으면서 생각을 했어..
나의 딸 은빈이가 이 눈을 보면 얼마나 기뻐할까, 라면서..
지금은 우리 은빈이 엄마와 헤어진 이래 처음으로 거세게 맞는 눈이라 더더욱 슬펐던것 같아.
이 아빤 참으로 무능력 하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지..
은빈아! 올 한해 절대 아픈데 없이 감기 한번 안걸리게끔 건강해야된다.
사랑한다 우리 딸, 은빈. Happy New year.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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