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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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민맘 작성일2010-06-24 01:18 조회2,7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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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 성민아(지훈)
널 떠나 보낸지도 벌써 7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널 보낼적에 엄마 나이가 어려...
아무것도 해줄수없었던것에 미안함 마음 뿐이야...
만약 지금 엄마가 너를 가지고 낳았다면..
혼자라도 널 끝까지 책임질수있었겠지만..
널 떠나 보낼 당시엔...이 엄마가 너무어려..
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랐던 상황이라..
어쩔수없이 너를 보내야만 했엉...
변명일 뿐이지만..
널 보내고 얼마나 가슴아프고 힘들었는지 몰라...
어디에 있는지 잘지내는지 아프지는 않는지..밥은 잘먹는지...
좋은 부모님들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있는지...
모든것이 궁금하구나..
여기 홈피에서 너의 사진을 보았단다..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이쁘더구낭...
어디에 있던 웃는 모습으로 행복하게 컸으면 좋겠엉..
사랑하고 미안하다 내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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