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숨과도 같은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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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못된엄마. 작성일2006-11-09 02:01 조회2,8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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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엄마 뱃속은 어떠니 ?
엄마가 너무 너한테 몹쓸짓만해서...... 그래서.. 니가 너무 힘든거 아니니 ?
어떤 사람이 그러드라...
지금 너는 점과 같은 거라고..
아주 작아서 보이지 않는데..
참 신기하지...그 점보다 작은 니가 나중엔 엄마같이 큰 사람이 된다니..
엄마는 너를 알기 전까진 생명이 어떤건지 잘 몰랐다.
엄마도..니 아빠 처럼 처음에 니가 있는걸 알고 너를 지울까 생각 많이 했었어...
그런데..그러기엔 우리 아가를 너무 사랑하나봐 엄마가...
사랑하는 아가야..
엄마가 너를 볼수는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아가..정말로 세상에서 가장 잘난 사람으로 키워줄께..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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