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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모

Re..마리아의집 식구들 안녕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한입니다. 작성일2004-10-06 15:08 조회3,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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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신다니 기쁘네요,

이곳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다고 하니 감사드리구요..

가지고 계시는 계좌번호, 주민번호, 은행명들을 알려 주시면 이곳에서 매달 약정하신 금액을 인출하게 됩니다. 

제가 영희씨 전화번호가 없습니다.  연락주셔도 되구요, 전화 번호를 남겨 주시면 연락드릴께요.  내일은 저희 식구들 소풍가기 때문에 연락 받지 못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빌어요.. 명절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이래요. 오늘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기를..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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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아의집 식구들 안녕하세요! - 송영희(netsy1230@netian.com) ┼

한가위는 편히 잘 보내셨는지요? 요한 수녀님도 안녕하시죠! 아직도 마리아의 집이 자주 생각이 납니다. 아픈맘으로 들어 같던 집이지만...그래도 좋은 수녀님들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온것같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리 오래 몸 담지 않았던 곳이지만 많은 기억들이 자주 뇌를 스치고 갑니다. 저와 같은방 쓰던 송이씨는 아기를 낳았는지? 미자언니는 딸 낳았다는 소식만 들었는데...어찌 지내는지?

요한수녀님의 커다란 함박웃음이 아직도 제 귓가에 들려옵니다.  다른 식구들의 얼굴들은 희미하게 잊혀져 가는데 요한수녀님의 얼굴과 목소리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CMS출금 이체신청서" 를 마리아의 집에서 받아서 은행에 제출해야만 자동이체가 되는건가요? 많은 도움은 드릴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매월 성의껏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싶어서요! 신청서가 있어야 한다면 보내주세요!

강원도 원주시 원동@208동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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