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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모

Re..안녕하세요.. 수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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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04-11-11 11:23 조회3,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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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희선아,

잘 지냈니?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구나.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면서 하루하루 더디가는 것

같기도 하고...그치?

순산하길 빈다.

예쁘고 건강한 아기 낳아서 행복하게 살아.

그리고 내년 봄 따뜻할 때 아기 데리고 한 번 놀러오고...

잘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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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수녀님들... - 김희선 ┼

안녕하셨어요??

제가 퇴소한지도 벌써 2달이 되었네요..

이제 며칠있으면 예정일이에요..

예정일 다가와서 인지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순산할수 있길 빌어주세요...

그리고 출산후에 아이와 함께 한번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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