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랑하는 수녀님 이하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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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04-07-12 11:05 조회3,4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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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야,
너의 26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다빈이가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니 기쁘다.
아이가 어릴 땐 엄마의 사랑으로 자라는 것 같아.
다빈이가 생글생글 잘 웃으며 지낸다는 건
너와 가족의 사랑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서 행복하다는 것 아니겠니?
다빈이가 늘 지금처럼 그렇게 웃으며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
힘든 고비 잘 넘기고
생명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옥녀가 무척 행복해 보이네.*^ ^*
덩달아 우리 마음도 기쁘단다.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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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수녀님 이하 식구들 - 김옥녀(다빈이 엄마)(silverkon@hanmail.net) ┼
우리 다빈이가 아직도 잠을 자지 않고 여기 저기 장난치고 다니네요.
뭐가 그리 호기심이 많은지...........
눈에 보이는 것마다 만져보고 흔들어 보고 입에 넣어 보고 말문이 빨리 트일려는지
뭐라고 말은 하는데 알아 들을수가 없네요.
뭐가 그리 좋은지 생글생글 웃고 눈만 마주치면 윙크하고 정말 하느님께 감사해요
이렇게 예쁜아기를 저에게 주신거에 대해서.......
사는게 바빠서 한번 찾아뵙지도 못하고 연락도 자주 못드리고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
다. 사는게 가끔씩 힘들어지고 지칠땐 아기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곤 한답니다
내일은 아니 10분후면 저에 26번째 생일이랍니다. 축하해 주실거지요
사랑합니다. 또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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