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모두들 안녕하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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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04-01-05 10:25 조회3,6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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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야,
안녕.
잘 지내지?
네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니 정말 기쁘다.
다빈이가 벌써 백일이 지났구나.
아기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지?
지금쯤 한참 이쁘겠다. 살도 통통히 오르고...그치?
루시아 수녀님은 종신 준비하시느라고 수련원으로 들어가셨어.
수녀님은 4월 24일에 종신서원식을 하게 돼.
그 때 시간되면 아기랑 같이 오면 좋지.어쩌면 서울에서 할 지도 모르지만
옥녀야,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건강하고 더욱 행복하길 바래.
다빈이도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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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들 안녕하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김옥녀(silverkon@hanmail.net) ┼
마리아의 집에서 퇴소한지도 벌써 석달이 다 되어 가네요.
그 와중에도 우리 아기 다빈(그땐 다희라 불렀죠)이 100일도 했구요 많이 자랐답니다.
수녀님들 정말 보고 싶습니다. 얼마전 전화를 드리니 루시아 수녀님 다른 곳으로 가셨다고요. 그럴줄 알았으면 전화 자주 드리는 건데...
수녀님들 덕분에 지금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옛 식구들 정말 보고 싶네요. 마리아의 집 모든 식구들 새해 복들 많이 많이 받고 행복하고 즐겁고 좋은 일들만 함께 하길 매일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해요. 수녀님들 이하 마리아의 집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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