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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모

Re.. 자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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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03-10-15 11:34 조회3,438회 댓글0건

본문

안녕,

자영아,

잘있다는 소식을 들으니까 정말 반갑구나...

너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안정이 된 것같고...

자신이 있는 곳에서 열심히 사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어떻게 살고 있지?

이곳을 그리워하면서,

이곳에 있었던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니까

수녀님들은 정말 신이나고 힘이나는 것 같애.

그런말을 들을 때 우리도 참 행복해진다.

고마워.

자영아,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기를 기도할께

알지? 우리 수녀님들과 식구들이 이곳에 있었던 옛날 식구들을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하는 것.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화이팅!!!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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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녀님 너무 보고싶어요 - 자영(alsgml1257@hanmail.net) ┼

안녕하세요 저 자영이에여...

작년 12월 14일날 입소했는데.... 그때는

모르는 사람들로 가득해서 어색하고 낯설었는데

어느덧 퇴소하고 일을 하고있네요...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간거 같아여...

그때는 하루하루가 굼뱅이 같았는데...

저 마리아의 집에서 40일정도 있었는데...

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다되가느거 있져

그때 좋은 언니와 친구를 같은 방에 만나서..

지금 생각해도 행운이였던거 같아여.. 

그때가 너무 그립구요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일하느라 바빠서 여태 못간거 있져...

수녀님을 너무 보고싶은데... 아직 저를 기억하실련지...

그때 우리와 같이있던 예비 수녀님도 보고싶구여...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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