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안녀아세요.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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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03-11-08 09:45 조회3,1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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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야. 안녕
니가 왔을 때가 눈이 많이 내린 겨울이었구나.
이 곳엔 지금 낙엽이 다 떨어지고 겨울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
다음 주말엔 김장도 할 계획인데...
넌 잘 지내고 있니?
아이들도 잘 크고?
둘째가 생겼다고 했지?
건강하게 잘 키워라.
아기 키우면서 바쁠텐데 한 번 씩 이렇게 연락 주니까 고맙다.
예전에 게임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참 , 영림이랑 연락이 되었구나.
영림이는 기술학교 들어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계획대로 잘 사는지 궁금했거든.
성격이 적극적이고 손재주가 많아서 뭐든지 잘 할텐데...
다음에 만나면 안부 전해주라
마리아의 집 수녀님과 식구들도 잘 지내고 있다고 *^^*
너도 감기 조심하고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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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녀아세요.수녀님 - 민성희 ┼
오랫만이죠..수녀님.
기분소식이있어염!!
영림이라구아시는지..어렵게 연락이돼었어염 .
수녀님도아프신데없이 건강하시죠?
저번겨울은 추웠는데..여긴따뜻해욤
거긴어때염!!전거기만생각하면 눈이 많이쌓인추억만이 남아있네염
수녀님 항상 미소잃지마시고요.저의아이들을위해서 기도부탁드려욤!!]
그럼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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