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혁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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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03-11-13 21:50 조회3,4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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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혁님,
저희 마리아의 집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벌써 5살이 되었군요.
아이와 행복하게 사신다고 하니 저희도 무척 기쁩니다.
아이가 아빠에 대해 궁금해 한다고 하니
무척 속상하시겠네요...
그렇지만 엄마가 아이와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면
그런 궁금함은 잠시 스쳐지나갈 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아이를 더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스킨쉽을 많이 하세요.
어릴 때 엄마에게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커서도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성장한다고 합니다.
용기 잃지 마시기를 바라며
이 곳 춘천에서 사랑의 화살을 쓔우웅~쏘아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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