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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모

희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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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03-10-15 11:40 조회3,308회 댓글0건

본문

안녕,

희진아

너를 기억하는 수녀님들이 그래도 한 두분 계시지.

잘 살고 있는 것 같은 소식을 들으니가 반갑구나.

옛식구들이 이곳에 자주 들어오면야 좋겠지만

모두들 살기가 바쁘니까...

너도 진이 를 에쁘게 키우면서 매일의

삶을 의미있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기도한다.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면서.

안녕...

버지니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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