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레지나 수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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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희련 작성일2002-09-14 16:56 조회3,3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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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보고싶은 희련 - 레지나 ┼
+평화~
드디어 들어왔군 ^^* 리노가 그렇게 크다니 보고 싶다...
오늘 같이 날씨가 좋으면 리노가 밖으로 나가자고 야단이겠지....
아무튼 불편한 몸도 아랑곳하지 않고 너무 잘키우고 있는것 같아
무지 무지 대견하네.... 건강조심하고~~~ 자주 소식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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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지나수녀님과 모든분들께 - 최희련 (hlo962@hotmail.com) ┼
찬미 예수님!
레지나 수녀님 안녕하세요?
제가 뵌적은 없지만 그곳 식구들을 위해서 애쓰시는 수녀님들께서도 안녕하시구요.
양호선생님께서도 여전히 수고하시겠네요.
모두 궁금하면서도 한번찾아뵙지도 못하고 죄송해요.
홈페이지가 깔끔하고 예쁘네요.
몇번들어왔었는데 글을 쓸수있는 제시간이 이제야 생겼어요.
아직 낮의 빛은 따갑지만 그래도 바람은 가을을 느끼게 해요.
많이 덥지가 않아서 덜 힘드시죠?
저도 영종(리노) 이도 잘 지내고 있어요.
리노가 점점 개구쟁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어른하는말은 왠만한건 다 하는 수준이다보니 4살짜리 애하고 얘기를 하는건지
어른하고 얘기를 하는건지 구분이 안될때가 있다니까요.
덕분에 지루하지는 않아요.
남자아이같지않게 애교도 많고 말도 많이하는편이라서.
어떻게 얼마나 자랐나 보여드리고 싶은데 참 안되네요.
수녀님께서도 보시면 흐뭇하실텐데.
집소개에서 보니까 많이 달라졌던데요.
지금 있는 식구들은 다양한걸 할수 있어서 좋겠어요.
그리고 식구들에게 좀더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생활할수 있게 애써주시는 수녀님들께
서 계시니까 행복할거구요.
수녀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종종 소식 드릴께요.
좋은하루 되세요.~~~~
+찬미 예수님 !
수녀님 안녕하세요?
이제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건강하시죠?
부모님도 저도 리노도 수녀님 기도덕분에 잘지내고 있어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 명절 잘지내시라 인사 드리러 들어왔어요.
명절때 집에 못가는 그곳 식구들도 잘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얼굴은 모르지만 건강하고 예쁜 아기 순산하기 바라구요.
수녀님 언제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수녀님의 밝은 모습 정말 뵙고 싶어요.
금년엔 뵐수 있을지 .......
항상 건강하세요.
다음에 또 들리께요.
리노 엄마 희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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