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녀님..
혹시 자그만한 소식이라도 아이 소식을 알고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아이에대한걸 찾을수가 없네요..
어디로 입양이 된건지 잘 살고있는건지
입양된 나라만이라도 알수있다면 덜 답답할텐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야 한다니 너무 숨이 막히네요..
 
제가 아마도 춘천에 있는 마리아 집을 2000년도에 입소해서 아기를
2001년도에 낳았을거에요..
지금 나이로 하면 9살이거든요..
생일은 7월8일 오후 5시 44분에 태어났어요..
조그만한 소식이라도 알수 있길 바래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작은 소식이라도 알수있다면 꼭좀 연락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어떻게 해야 알수있는지 방법이라도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