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아

반갑다.

이 곳 마리아의 집에도 수녀님들, 식구들

양호샘, 요한 아저씨, 여사님 그리고 로라, 딕

모두 잘 지내고 있어.

요즘 마리아의 집 뜨락엔 벚꽃이 만발하고

뒷산은 연두색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린 듯 싱그럽다.

그래서 점심 식사 후에 산책을 나가는 식구들이 늘고 있지.

진영이도 잘 지내고 있지?

언제 시간나면 놀러와

바람도 쐴겸.

그 동안 건강하고, 잘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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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영이 또 왔써효^*^ - 문진영(dk-zzim@hanmail.net) ┼

안녕하세횻^*^

진영이 또 널러왔써효^-^"ㅎ ㅔㅎ ㅔ★☆

지끔 일끈내구 씻구선 갑자기 또 생각이나서 이러케 또 글쓰그가효^0^

수녀님들 모두들 잘지내시죠? 너무 버구시퍼효...^^"

진영이가 담달에 월급타묜 꼭 한번 쉬는날에 널러갈께효^^;

키둑^^* 요즘엔 자꾸만 마리아의집에 있었떤 때가 생각나효...ㅠ_ㅠ

일하면서두... 가만히 있따가두... 자꾸만 그립꾸 생각나효~★

진영이 클났써효...킥^*^이러닥아 짐싸들구 마리아의집에 갈지도 모르겠써효

ㅎ ㅣㅎ ㅣ★

ㅇ ㅔ고★☆진영이 이제 낼 일갈라면 자야겠써효^^;

수녀님들^0^안녕히 주무시구효~요즘 날씨가 춥던데... 감기조심하세효...

항상건강하시구효^^* 마리아의 집에있는 식구들도... 건강하세효^^"

글엄 진영이 갈께효*^____^*

다음에 또 널러와서 글남길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