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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모

다미 수녀님께(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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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민경(퇴소자) 작성일2004-09-27 00:07 조회2,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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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24일날 퇴소한 정민경 입니다..

그간 안녕히 잘 계시죠? 벌써 보고싶고 그립네요..

수녀님...제가 지금 우울합니다 자꾸 아이가 눈에 밟혀서요~

눈뜬얼굴,감은얼굴,우는얼굴,우유먹는모습과 울음소리가

절 자구만 힘들게 하네여..

그래서 돌아오는 목요일날 (9월30일)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오려구요~~입양 보내지 않고 제 품에서

키우려고 합니다..

문론 삼촌이나 엄마가 이사실을 아시면 크게 실망하고 걱정 하실테지만

단순한 끌림이 아닌 정말 사랑이기에 아이를 입양 보낼수가 없더라구요~~

수녀님 부디 저 민경이가 아이와 함께 열심히 세상을

살아갈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그리고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모자가정 신청이란게 있다고들었는데 그게뭔가요?...

어떻게 하는건가요?

수녀님 아이 열심히 잘 키워서 아이 백일때 쯤 저와 울 아들 혁준이와 함께

찾아뵐게요~꼭 반갑게 맞아주세요..

아~~!!! 그리구요 하나더 궁금한게 있는데요~~

중간의집은 퇴소전에 수녀님과 상담을 해야만 갈수 있는건가요?

아님 퇴소 후에도 가능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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