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어흐흑 수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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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라치다 작성일2003-09-17 21:06 조회1,4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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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악!
수완아... 잘 지냈니... 앗 참 이제 아기 엄마지... 언제나 씩씩하고, 솔선수범하던 너의 모습이 생각난다. 중화동이라면 꽤 가깝구나. 막달레나 수녀님은 구의동에, 나는 노유동에 살고 있단다. 그대들과 함께 했던 우리의 6개월을 어찌 잊을 수 있으랴... 신랑도 잘 있겠지... 또 아기가 얼마나 컸는지 궁금하기도 하구. 혹시 늠늠한 엄마를 쏙 빼 닮은 것은 아니겠지... 건강하고 행복해라. 그리고 어지간 하면 그 초콜렛색 도너츠는 잊어다오... 부디... ㅎㅎㅎ 우리 2000년 출신들... 서로를 위해 기도하자. 또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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