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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모

Re..수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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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수완 작성일2003-09-15 19:53 조회1,410회 댓글0건

본문

수녀님 정말 너무 방가워요~

얼마나 보고 싶은지 몰라요~

저도 지금 서울에서 지내고 있답니다..(중화동)

작년엔가...그때 춘천에 갔었는데 수녀님 다른곳으로 갔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얼마나 섭하던지..^^

지금은 딸래미랑 남푠이랑 잘 살고 있어요

딸래미 이름 아시죠? 마르티나수녀님이 지어주셨잖아요^^

윤아에요~ 지금은 말도 잘하고 얼마나 이뿌게 컸는지 몰라요

근데 막달래나 수녀님도 다른곳으로 가셨죠?

담에 우연히라도 만나게 되면 안부 꼭 전해주세요

예전에 수녀님이 해주신 초콜릿색깔도넛츠가 생각나네요...ㅋ

같은 서울에서 사는데 우연이라도 한번은 만나게 되겠죠^^

그때 저 못알아보시면 안되요

그럼 안녕히~~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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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사실은 2000년 출신... - 플라치다 수녀 ┼

음... 

정말 반가운 이름들이 있어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네요.

제가 수련 때, 실습을 했었지요...

저도 깜찍하게 인사를 해야겠지요.

양호 샘 안녕?  이레네 샘 안녕?  우하하... 쑥쓰럽습니다.

선생님들과 수녀님들을 기억하는 우리 아가씨들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우리 아가씨들의 삶 중에서 가장 힘겨운 겨울의 시기를 동반해 주시는 마리아의 집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금 쑥스럽지만..  어...험!

사.랑.해.요.....    서울에서 플라치다 수녀...

앗!  비밀번호가 뭐죠?   누가 좀 알려주세요. 일단 2000으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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