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번지 - 2005년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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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10-03-09 11:08 조회3,50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감사는 그 마음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의 말씀 중에서]
원장 송혜숙 데레사수녀님의 송년사
어제는 춘천에 눈이 내렸습니다. 산 위에 눈꽃들이 너무 예뻐서 점심시간에는 오랜만에 우리 공동체가 산을 반 바퀴 돌고 내려왔습니다.
어느덧 연말이 되어 지난 시간들을 되새겨봅니다.
올해 우리 마리아의 집이 추진하였던 사업목표는 『양육모 지원의 해』였습니다. 이를 위한 세부계획은 홀로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을 위해 양육모 자립관으로 임대아파트지원과 분유지원이었습니다.
우리는 올해 여러분의 도움으로 임대 아파트 3채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예쁜 아가들과 엄마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그곳에서 따뜻하게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분들은 중간의 집에서 1년 동안 생활하면서 기술을 배우며 자립을 준비하던 사람들이지요. 엄마들은 아가들을 낮에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을 다니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 자립관은 생활비, 임대료, 관리비를 모두 본인들이 책임집니다.
분유 지원 프로그램은 혼자 아기를 키우는 미혼양육모에게 생후 1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46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분유지원은 이러한 도움은 엄마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엄마들은 말 못하는 아가들에게 제때에 분유를 주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저희 마리아의 집 내년도 사업 목표는 『홍보의 해』로 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올해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연장해서 하구요. 마리아의 집 홍보는 한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을 것이며, 어려움 중에 있는 여성들에게 생명의 빛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미혼모들이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태아들은 낙태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여러분들의 마음에서 시작된 도움들입니다. 여러 은인들의 지지가 이러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는 우리에게 힘이 되었고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유프라시아 성녀께서 하신 말씀으로 여러분들에게 축복을 보내렵니다. “주님! 우리의 은인들에게 영원한 축복을 내리소서.”
생일축하 합니다.~~♪
우리아가 오늘이 너의 처음 맞은 생일날이구나.^^
옆에서 너의 생일을 축하해 주지못해서 엄마는 참으로 아쉽다.
마음으로만 축하해야만 해서 정말로 안타까워.
보고 싶고 그립구나.
내 아가.언젠가 너에게 따뜻한 미역국하고 따뜻한 밥 지어줄 수 있는 날이 올까?
너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다!
그런 것들 떠 올릴 때마다 난 가슴 한 쪽이 큰 구멍이 생긴 것 같아.
내게 심장 같은 우리아가~ 내 심장은 아가야, 바로 너야.
심장이 튼튼해야 이 못난 엄마도 살 수가 있어.
언젠가 우리 아가가 사춘기가 되고 어른이 되어서 엄마를 원망 한데도 튼튼하게만 자라주렴.
원망하고 미워하면 별 수 없지만 그렇게라도 네가 내 심장이 되어 그렇게 살고 싶다.
엄마는 오늘 주인 없는 생일상을 차린다.
마음으로는 아가, 네가 있지만 맛있게 먹어주렴.
엄마는 주인 없는 생일상 혼자 해 치우고 잠을 자야 할 것같아. 꿈에서라도 너에게 생일상을 전하러 가야지.
아가~사랑해.
수 만 번을 불러도 너에겐 모자란 말.사랑한다. 우리아가!
생일 축하 합니다^^*
- 입양 보낸 아기를 그리면서 한 엄마가 쓴 글
♥혼자 아기를 키우고 있는 미혼 양육모들에게 보내 줄 분유값과 그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보증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엔 46명의 아기들에게 분유를 보내주었습니다.
♥물품후원을 기다립니다.
♣ 지난 11월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사랑산부인과:분유4박스, 전연경:두유,우유9박스, 한승수:백설기1박스, 이병실:귤1박스, 옛식구:떡1박스, 김경숙:쌀2푸대, 여성인력개발센타빵사모:피자빵40개,음료1박스, 홀트아동복지회:분유2박스,다이어리, 아네스:귤1박스, 미8군성당성서공부팀:아기기저귀외6박스, 익명:귤2박스, 파낙소닉코리아:책1박스, 한국사회봉사회:치약,다이어리, 익명:오징어2축,귤1박스, 종가집(주):콩나물:65봉지, 요셉의원:빵3박스,목심불고기15팩, 옛식구:컵라면1박스,메가비타3박스,, 옛식구:귤1박스,메론2개
♣ 지난 11월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월1일-11월30일)
강미순, 고정숙, 권수미, 권명선, 권순백, 길보배, 김대옥, 김순원, 김순정, 김연희, 김완준, 김우경, 김운선, 김윤희, 김진선, 김창성, 김태연, 김택용, 김행신, 대한사회복지회, 미군부대성서공부, 박미향, 박연숙, Fr.박영근, 배용하, (사)예수원, 서정래, 성가정입양원, 소양성결교회, 송영권, 송윤주, 수인교역, 신하진, 심태산, 안준기, 애막골성당빈첸시오회, 엄명자, Fr.오세민, 오연호, 유미승, 유인선, 윤규희, 윤효정, 이공례, 이영남, 이옥배, 이옥분,이향란, 이해동, 이희용, 익 명, 전광진, 정지운, 조병준, 최대호, 최효정, 한국사회봉사회,
CMS후원-강경미, 고금복, 곽대영, 권명선, 권명자, 권인하, 권지숙, 길성희, 김경숙, 김경화, 김경희, 김교일, 김금숙, 김기선, 김길자, 김남규, 김동우, 김명아, 김명준, 김미리, 김미영, 김미영, 김미정, 김미정, 김선혜, 김송미, 김수남, 김시순, 김연미, 김영권, 김영아, 김영익, 김영일, 김용경, 김용종, 김월자, 김은희, 김재만, 김재숙, 김정선, 김정숙, 김정화, 김지영, 김한나, 김형미, 김홍호, 김효순, 나형극, 도희순, 문경민, 문상명, 문영아, 민광기, 박남주, 박미영, 박수정, 박신자, 박연경, 박영희, 박용근, 박유갑, 박찬미, 방미경, 배명자, 변우현, 서명희, 서정문, 승지민, 신미영, 신옥주, 신은경, 신진희, 안경신, 안명자, 안점순, 어미경, Fr.엄기선, 엄애란, 연제한, 오명숙, 오 성, 오월선, 오현주, 원동금, 원은숙, 유인숙, 유인애, 윤병애, 윤세준, 윤연희, 윤종일, 윤한택, 이 연, 이경령, 이경석, 이경숙, 이경희, 이광수, 이금순, 이금예, 이금주, 이명수, 이미애, 이민지, 이범호, 이선숙, 이선호, 이소윤, 이수용, 이연우, 이영무, 이영미, 이옥분, 이윤주, 이인철, 이정예, 이종희, 이한영, 이현애, 이혜원, 이희철, 임용진, 장재연, 전부청, 전지원, 정경련, 정공모, 정승헌, 정영국, Fr.정원일,정은선, 정은영, 정일환, 정종섭, 정종인, 정지영, 조광연, 조미영, 조순자, 조옥인, 조정원, 조현숙, 주인석, 채경임, 천복자, 최미옥, 최상조, 최성혁, 최승현, 최춘지, 최항철, 최혜정, 추옥녀, 함혜심, 함혜영, 허승구, 홍석길, 홍석미, 홍정미, 홍진향, 홍혜숙, 황민희, 황선중, 황성자
♣ 11월 후원금 수입: 6,613,000원, 지출: 6,273,000원
● 은행송금:기업 126-011699-01-011/
농협 230-01-012012 예금주:마리아의집
● 외화송금:외환98-JSD-101093-9 MARYHOME
● 자동이체:우편 신청서 요청(033-262-4617)
홈페이지-후원안내(www.maryhome.or.kr)에서 즉시 신청 가능
● 지로:7609938
[성녀 마리 유프라시아의 말씀 중에서]
원장 송혜숙 데레사수녀님의 송년사
어제는 춘천에 눈이 내렸습니다. 산 위에 눈꽃들이 너무 예뻐서 점심시간에는 오랜만에 우리 공동체가 산을 반 바퀴 돌고 내려왔습니다.
어느덧 연말이 되어 지난 시간들을 되새겨봅니다.
올해 우리 마리아의 집이 추진하였던 사업목표는 『양육모 지원의 해』였습니다. 이를 위한 세부계획은 홀로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을 위해 양육모 자립관으로 임대아파트지원과 분유지원이었습니다.
우리는 올해 여러분의 도움으로 임대 아파트 3채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예쁜 아가들과 엄마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그곳에서 따뜻하게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분들은 중간의 집에서 1년 동안 생활하면서 기술을 배우며 자립을 준비하던 사람들이지요. 엄마들은 아가들을 낮에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을 다니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 자립관은 생활비, 임대료, 관리비를 모두 본인들이 책임집니다.
분유 지원 프로그램은 혼자 아기를 키우는 미혼양육모에게 생후 1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46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분유지원은 이러한 도움은 엄마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엄마들은 말 못하는 아가들에게 제때에 분유를 주지 못하는 일은 없습니다.
저희 마리아의 집 내년도 사업 목표는 『홍보의 해』로 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올해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연장해서 하구요. 마리아의 집 홍보는 한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을 것이며, 어려움 중에 있는 여성들에게 생명의 빛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미혼모들이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당황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태아들은 낙태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여러분들의 마음에서 시작된 도움들입니다. 여러 은인들의 지지가 이러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는 우리에게 힘이 되었고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유프라시아 성녀께서 하신 말씀으로 여러분들에게 축복을 보내렵니다. “주님! 우리의 은인들에게 영원한 축복을 내리소서.”
생일축하 합니다.~~♪
우리아가 오늘이 너의 처음 맞은 생일날이구나.^^
옆에서 너의 생일을 축하해 주지못해서 엄마는 참으로 아쉽다.
마음으로만 축하해야만 해서 정말로 안타까워.
보고 싶고 그립구나.
내 아가.언젠가 너에게 따뜻한 미역국하고 따뜻한 밥 지어줄 수 있는 날이 올까?
너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다!
그런 것들 떠 올릴 때마다 난 가슴 한 쪽이 큰 구멍이 생긴 것 같아.
내게 심장 같은 우리아가~ 내 심장은 아가야, 바로 너야.
심장이 튼튼해야 이 못난 엄마도 살 수가 있어.
언젠가 우리 아가가 사춘기가 되고 어른이 되어서 엄마를 원망 한데도 튼튼하게만 자라주렴.
원망하고 미워하면 별 수 없지만 그렇게라도 네가 내 심장이 되어 그렇게 살고 싶다.
엄마는 오늘 주인 없는 생일상을 차린다.
마음으로는 아가, 네가 있지만 맛있게 먹어주렴.
엄마는 주인 없는 생일상 혼자 해 치우고 잠을 자야 할 것같아. 꿈에서라도 너에게 생일상을 전하러 가야지.
아가~사랑해.
수 만 번을 불러도 너에겐 모자란 말.사랑한다. 우리아가!
생일 축하 합니다^^*
- 입양 보낸 아기를 그리면서 한 엄마가 쓴 글
♥혼자 아기를 키우고 있는 미혼 양육모들에게 보내 줄 분유값과 그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보증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엔 46명의 아기들에게 분유를 보내주었습니다.
♥물품후원을 기다립니다.
♣ 지난 11월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사랑산부인과:분유4박스, 전연경:두유,우유9박스, 한승수:백설기1박스, 이병실:귤1박스, 옛식구:떡1박스, 김경숙:쌀2푸대, 여성인력개발센타빵사모:피자빵40개,음료1박스, 홀트아동복지회:분유2박스,다이어리, 아네스:귤1박스, 미8군성당성서공부팀:아기기저귀외6박스, 익명:귤2박스, 파낙소닉코리아:책1박스, 한국사회봉사회:치약,다이어리, 익명:오징어2축,귤1박스, 종가집(주):콩나물:65봉지, 요셉의원:빵3박스,목심불고기15팩, 옛식구:컵라면1박스,메가비타3박스,, 옛식구:귤1박스,메론2개
♣ 지난 11월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월1일-11월30일)
강미순, 고정숙, 권수미, 권명선, 권순백, 길보배, 김대옥, 김순원, 김순정, 김연희, 김완준, 김우경, 김운선, 김윤희, 김진선, 김창성, 김태연, 김택용, 김행신, 대한사회복지회, 미군부대성서공부, 박미향, 박연숙, Fr.박영근, 배용하, (사)예수원, 서정래, 성가정입양원, 소양성결교회, 송영권, 송윤주, 수인교역, 신하진, 심태산, 안준기, 애막골성당빈첸시오회, 엄명자, Fr.오세민, 오연호, 유미승, 유인선, 윤규희, 윤효정, 이공례, 이영남, 이옥배, 이옥분,이향란, 이해동, 이희용, 익 명, 전광진, 정지운, 조병준, 최대호, 최효정, 한국사회봉사회,
CMS후원-강경미, 고금복, 곽대영, 권명선, 권명자, 권인하, 권지숙, 길성희, 김경숙, 김경화, 김경희, 김교일, 김금숙, 김기선, 김길자, 김남규, 김동우, 김명아, 김명준, 김미리, 김미영, 김미영, 김미정, 김미정, 김선혜, 김송미, 김수남, 김시순, 김연미, 김영권, 김영아, 김영익, 김영일, 김용경, 김용종, 김월자, 김은희, 김재만, 김재숙, 김정선, 김정숙, 김정화, 김지영, 김한나, 김형미, 김홍호, 김효순, 나형극, 도희순, 문경민, 문상명, 문영아, 민광기, 박남주, 박미영, 박수정, 박신자, 박연경, 박영희, 박용근, 박유갑, 박찬미, 방미경, 배명자, 변우현, 서명희, 서정문, 승지민, 신미영, 신옥주, 신은경, 신진희, 안경신, 안명자, 안점순, 어미경, Fr.엄기선, 엄애란, 연제한, 오명숙, 오 성, 오월선, 오현주, 원동금, 원은숙, 유인숙, 유인애, 윤병애, 윤세준, 윤연희, 윤종일, 윤한택, 이 연, 이경령, 이경석, 이경숙, 이경희, 이광수, 이금순, 이금예, 이금주, 이명수, 이미애, 이민지, 이범호, 이선숙, 이선호, 이소윤, 이수용, 이연우, 이영무, 이영미, 이옥분, 이윤주, 이인철, 이정예, 이종희, 이한영, 이현애, 이혜원, 이희철, 임용진, 장재연, 전부청, 전지원, 정경련, 정공모, 정승헌, 정영국, Fr.정원일,정은선, 정은영, 정일환, 정종섭, 정종인, 정지영, 조광연, 조미영, 조순자, 조옥인, 조정원, 조현숙, 주인석, 채경임, 천복자, 최미옥, 최상조, 최성혁, 최승현, 최춘지, 최항철, 최혜정, 추옥녀, 함혜심, 함혜영, 허승구, 홍석길, 홍석미, 홍정미, 홍진향, 홍혜숙, 황민희, 황선중, 황성자
♣ 11월 후원금 수입: 6,613,000원, 지출: 6,273,000원
● 은행송금:기업 126-011699-01-011/
농협 230-01-012012 예금주:마리아의집
● 외화송금:외환98-JSD-101093-9 MARY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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