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번지 - 2005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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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10-03-09 11:04 조회3,0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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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집 소식
입양설명회(3월14일)
성가정입양원의 서숙경 상담원을 모시고 기관소개와 아기입양에 따른 절차, 입양 부모의 조건 등에 대한 입양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상담원은 아기는 친부모가 양육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시설보다는 가정에서, 같은 민족, 문화권에서 자라는 것이 좋다며 해외입양보다는 국내입양을 권장하며, 바람직한 입양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자아성장을 위한 여정(3월15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자아성장을 위한 여정>에서 식구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이곳에서 함께 생활하는 식구들을 이해하며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편지쓰기와 봉헌 등 화해의 예절은 특별한 체험이었다고 합니다. 진정한 용서는 용서해야 될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조금은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부활 축하합니다!(3월24-27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마리아의 집 식구들은 부활계란을 만들고, 수녀님들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빵, 포도주 대신 포도쥬스를 나누며 예수님 당시의 만찬을 재현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혼자 아기를 키우고 있는 미혼 양육모들에게 보내 줄
분유 값과 그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보증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원하지 않았던 임신을 하게 되어 마리아의 집에 입소하여 아기를 입양을 보내고 혼자서 공부한다는 게 막막하기도 하고 적응이 안 되서 처음에는 힘들었다.
다행이 야학을 하고 계신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공부를 가르쳐 주시고, 꼭 합격하고 싶어서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지냈던 것 같다. 시험을 보고 합격하게 된다면 앞으로 좋은 직장을 구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공부하는 동안에 수녀님들이나 선생님들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고, 여기에 있는 식구들도 열심히 하라고 많이 격려해 주어서 고맙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속으로 해 보았다.
이런 쉼터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아기도 건강하게 잘 낳아서 좋은 곳으로 보낼 수 있었고,시험 볼 기회도 있었다.아기 보내고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공부하고 지내면서 아기 생각도 많이 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만약 나중에 만나게 되는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생활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시험에서 떨어지더라도 나중에 또 기회가 있고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예쁜 아기도 순산하고 잘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식구가 쓴 글
♣ 지난 3월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옛식구:사과,배1박스, 익명:음료수1박스, 익명:귤,딸기2박스, 익명:쵸코파이,베지밀 1박스, 한사랑산부인과:분유4박스, 요셉의원:쇠고기3박스,쌀5자루,오렌지9박스, 채림화원:꽃2박스, 여성인력개발센타(빵사모):빵1박스,음료1박스, 파나소닉코리아:잡지1박스, 임실피자:피자빵 4개, 시립양로원:머핀케잌1박스, 강원도공동모금회:의류80점, 김운경:철분제외아기용품외1박스, 익명:음료수2박스, 성가정입양원:쿠키1박스, 익명:호박엿6팩, 익명;대게1박스, 카톨릭사회복지회: 부활계란1박스, 안경신:음료수1박스,
♣ 지난 3월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월1일-3월31일)
강미순, 고정숙, 권수미, 길보배, 김대옥, 김순원, 김순정, 김완준, 김연희, 김용희, 김우경, 김윤희, 김인자, 김종혁, 김진옥, 김창성, 김태숙, 김태연, 김행신, 대한사회복지회, 미래전기,박미향, 박연숙, Fr.박영근, 박향식, Fr.방영구 .배용하, (사)예수원, 상승, 서정래, 성가정입양원, 성암교회, 세월회, 소양성결교회, 송영권, 수인교역, 신미애, 신재경, 심태산, 엄명자, 애막골성당빈첸시오회, 신하진, Fr.오세민, 오연호, 오완영,원찬연, 윤아가다 ,이공례 이상호,이영남, 이옥배, 이종수, 이해동, 이희용, 이향란, 익명2, 전광진, 전덕재, 정인순, 정지운, 최대호, 추문규, 편명옥, 한국사회봉사회, 한송희, 함옥주
CMS후원-강경미, 공석미, 곽대용, 권명자, 길성희, 김경숙, 김경화, 김경희, 김교일, 김금숙, 김기선, 김기수, 김길자, 김남규, 김동우, 김명준, 김미리, 김미선, 김미영, 김미영, 김미정, 김미종, 김선영, 김선혜, 김수남, 김시순, 김시순, 김연미, 김영권, 김영아, 김영익, 김영일, 김용경, 김용종, 김월자, 김은희, 김정선, 김정숙, 김정화, 김지영, 김진숙, 김한나, 김형미, 김형진, 김홍호, 김효순, 나형극, 도희순, 문경민, 문영아, 민광기, 박남주, 박미영, 박숙난, 박영희, 박용근, 박찬미, 박현경, 방미경, 배명자, 변우현, 서명희, 서정문, 송희순, 신미영, 신옥주, 신은경, 신진희, 안경신, 안명자, 안점순, 어미경, Fr.엄기선, 엄애란, 연제한,오명숙,오 성, 오월선, 오현주, 원동금, 원은숙, 유인애, 윤동순, 윤병애, 윤연희, 윤종일, 윤한택, 이경령, 이경석, 이경숙, 이경희, 이금순, 이금예, 이금주, 이명수, 이미애, 이민지, 이범호, 이상호, 이선숙, 이영무, 이영미, 이옥분, 이용훈, 이윤주, 이인철, 이정예, 이종희, 이지민, 이한영, 이현경, 이희철, 임용진, 임창원, 전부청, 전지원, 정경련, 정공모, 정난현, 정승헌, 정영국, 정은영, 정일환, 정종섭, 정종인, 정지영, 조광연, 조미영, 조성호, 조순자, 조옥인, 조점숙, 조정원, 조한실, 조현숙, 주인석, 천복자, 최미옥, 최상조, 최승현, 최춘지, 최항철, 추옥녀, 한현숙, 함혜심, 함혜영, 허승구, 홍석길, 홍석미, 홍정미, 홍진향, 홍혜숙, 황민희, 황선중, 황영희
♣ 3월 후원금 수입: 5,255,650원, 지출: 2,993,450원,
임대아파트보증금 잔액: 16,624,527원
지난 3월엔 24명의 아기들에게 분유를 보내주었습니다.
● 은행송금:기업 126-011699-01-011/
농협 230-01-012012 예금주:마리아의집
● 외화송금:외환98-JSD-101093-9 MARYHOME
● 자동이체:우편 신청서 요청(033-262-4617)
홈페이지-후원안내(www.maryhome.or.kr)에서
즉시 신청 가능
● 지로:7609938
입양설명회(3월14일)
성가정입양원의 서숙경 상담원을 모시고 기관소개와 아기입양에 따른 절차, 입양 부모의 조건 등에 대한 입양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상담원은 아기는 친부모가 양육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시설보다는 가정에서, 같은 민족, 문화권에서 자라는 것이 좋다며 해외입양보다는 국내입양을 권장하며, 바람직한 입양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자아성장을 위한 여정(3월15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자아성장을 위한 여정>에서 식구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이곳에서 함께 생활하는 식구들을 이해하며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편지쓰기와 봉헌 등 화해의 예절은 특별한 체험이었다고 합니다. 진정한 용서는 용서해야 될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조금은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부활 축하합니다!(3월24-27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마리아의 집 식구들은 부활계란을 만들고, 수녀님들과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빵, 포도주 대신 포도쥬스를 나누며 예수님 당시의 만찬을 재현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혼자 아기를 키우고 있는 미혼 양육모들에게 보내 줄
분유 값과 그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보증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원하지 않았던 임신을 하게 되어 마리아의 집에 입소하여 아기를 입양을 보내고 혼자서 공부한다는 게 막막하기도 하고 적응이 안 되서 처음에는 힘들었다.
다행이 야학을 하고 계신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공부를 가르쳐 주시고, 꼭 합격하고 싶어서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지냈던 것 같다. 시험을 보고 합격하게 된다면 앞으로 좋은 직장을 구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공부하는 동안에 수녀님들이나 선생님들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고, 여기에 있는 식구들도 열심히 하라고 많이 격려해 주어서 고맙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속으로 해 보았다.
이런 쉼터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아기도 건강하게 잘 낳아서 좋은 곳으로 보낼 수 있었고,시험 볼 기회도 있었다.아기 보내고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공부하고 지내면서 아기 생각도 많이 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만약 나중에 만나게 되는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생활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시험에서 떨어지더라도 나중에 또 기회가 있고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예쁜 아기도 순산하고 잘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식구가 쓴 글
♣ 지난 3월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옛식구:사과,배1박스, 익명:음료수1박스, 익명:귤,딸기2박스, 익명:쵸코파이,베지밀 1박스, 한사랑산부인과:분유4박스, 요셉의원:쇠고기3박스,쌀5자루,오렌지9박스, 채림화원:꽃2박스, 여성인력개발센타(빵사모):빵1박스,음료1박스, 파나소닉코리아:잡지1박스, 임실피자:피자빵 4개, 시립양로원:머핀케잌1박스, 강원도공동모금회:의류80점, 김운경:철분제외아기용품외1박스, 익명:음료수2박스, 성가정입양원:쿠키1박스, 익명:호박엿6팩, 익명;대게1박스, 카톨릭사회복지회: 부활계란1박스, 안경신:음료수1박스,
♣ 지난 3월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월1일-3월31일)
강미순, 고정숙, 권수미, 길보배, 김대옥, 김순원, 김순정, 김완준, 김연희, 김용희, 김우경, 김윤희, 김인자, 김종혁, 김진옥, 김창성, 김태숙, 김태연, 김행신, 대한사회복지회, 미래전기,박미향, 박연숙, Fr.박영근, 박향식, Fr.방영구 .배용하, (사)예수원, 상승, 서정래, 성가정입양원, 성암교회, 세월회, 소양성결교회, 송영권, 수인교역, 신미애, 신재경, 심태산, 엄명자, 애막골성당빈첸시오회, 신하진, Fr.오세민, 오연호, 오완영,원찬연, 윤아가다 ,이공례 이상호,이영남, 이옥배, 이종수, 이해동, 이희용, 이향란, 익명2, 전광진, 전덕재, 정인순, 정지운, 최대호, 추문규, 편명옥, 한국사회봉사회, 한송희, 함옥주
CMS후원-강경미, 공석미, 곽대용, 권명자, 길성희, 김경숙, 김경화, 김경희, 김교일, 김금숙, 김기선, 김기수, 김길자, 김남규, 김동우, 김명준, 김미리, 김미선, 김미영, 김미영, 김미정, 김미종, 김선영, 김선혜, 김수남, 김시순, 김시순, 김연미, 김영권, 김영아, 김영익, 김영일, 김용경, 김용종, 김월자, 김은희, 김정선, 김정숙, 김정화, 김지영, 김진숙, 김한나, 김형미, 김형진, 김홍호, 김효순, 나형극, 도희순, 문경민, 문영아, 민광기, 박남주, 박미영, 박숙난, 박영희, 박용근, 박찬미, 박현경, 방미경, 배명자, 변우현, 서명희, 서정문, 송희순, 신미영, 신옥주, 신은경, 신진희, 안경신, 안명자, 안점순, 어미경, Fr.엄기선, 엄애란, 연제한,오명숙,오 성, 오월선, 오현주, 원동금, 원은숙, 유인애, 윤동순, 윤병애, 윤연희, 윤종일, 윤한택, 이경령, 이경석, 이경숙, 이경희, 이금순, 이금예, 이금주, 이명수, 이미애, 이민지, 이범호, 이상호, 이선숙, 이영무, 이영미, 이옥분, 이용훈, 이윤주, 이인철, 이정예, 이종희, 이지민, 이한영, 이현경, 이희철, 임용진, 임창원, 전부청, 전지원, 정경련, 정공모, 정난현, 정승헌, 정영국, 정은영, 정일환, 정종섭, 정종인, 정지영, 조광연, 조미영, 조성호, 조순자, 조옥인, 조점숙, 조정원, 조한실, 조현숙, 주인석, 천복자, 최미옥, 최상조, 최승현, 최춘지, 최항철, 추옥녀, 한현숙, 함혜심, 함혜영, 허승구, 홍석길, 홍석미, 홍정미, 홍진향, 홍혜숙, 황민희, 황선중, 황영희
♣ 3월 후원금 수입: 5,255,650원, 지출: 2,993,450원,
임대아파트보증금 잔액: 16,624,527원
지난 3월엔 24명의 아기들에게 분유를 보내주었습니다.
● 은행송금:기업 126-011699-01-011/
농협 230-01-012012 예금주:마리아의집
● 외화송금:외환98-JSD-101093-9 MARY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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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760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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