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번지-2003년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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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10-03-09 10:11 조회2,8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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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집 소식
자아성장피정
마리아의 집 식구들은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백 인순 스텔라 선생님의
지도로 살아오는 동안 자신들에게 상처를 주고 마음을 아프게 했던 사람들을
진심으로 용서하며 화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구들은 화해의 편지를 써서 봉헌하면서 마음이 홀가분해진 것을 느꼈고
조금씩 성장한 것같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자원봉사자 모임
6월 27일에 마리아의 집 식구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칼라믹스, 퀼트 선생님 각 두 분과 십자수, 종이공예,
인성개발 선생님 등 일곱 분이 함께 자리를 해주셨고 컴퓨터, 수편, 요리
선생님께서는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간담회를 가진 후
마리아의 집 수녀님들과 직원들은 선생님들을 모시고 소양댐 근처의 전통
한식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가는 길에 비가 많이 왔지만 즐겁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마리아의 집 내부단장
글라라, 제노베파, 세라피나 자매님과 KT직원들이 후원해 주신 덕분에
식구들 방 도배를 새로 했습니다. 식구들이 환하고 깨끗해진 방에서 생활
하게 되어 기뻐합니다. 식구들 마음을 모아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쁜 딸 공주에게
공주야...
이렇게 부르면 네가 대답이라도 하면 정말 좋을텐데
우리 공주 너무 보고 싶어서 아빠가 이렇게라도 글쓰는거야.
이 못난 아빠 용서해주렴...
이 어렵고 험한 세상에 태어나서 태어나자마자 널 고생시키네.
널 처음 봤을 때 계속 잠만 자는 네 모습보니까
한편으론 많이 기뻤고, 정말 많이 미안했고,
다른 한편으론 널 많이 미워했단다. 잠만 자는 네 모습이 싫어서...
한번이라도 눈을 떠서 아빠 얼굴보라고 속으로 많이 소리질렀어
널 안고 있을 때 조금 꼬집기도 했어
일어나서 이 못난 아빠 얼굴 보라고...
난 우리 공주 얼굴이 얼핏 생각이 나는데
어제 밤에는 너 때문에 잠을 설쳤어.
잠을 자려고 눈을 감으면 네 이름이, 네 얼굴이 막 떠오르면서
아빠 가슴을 막 짓밟는 것같더라
이 못난 아빠 용서해주렴, 정말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구나.
이렇게 널 생각하니까 눈에 눈물이 고이네...
공주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라
몸은 너의 곁에 없더라도
마음만은 항상 곁에 있다는 것만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게 아빠의 마지막 부탁이다.
(마리아의 집 식구의 아기아빠가 딸에게 쓴 사랑의 편지입니다.)
지난 6월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익명: 수박 1통, 익명: 과자, 빵, 음료수
KT: 뽕잎차, 익명: 쥬스 5병
홀트: 피자 10판, 음료수 5병
요셉의원: 쇠고기 14팩, 레이문도: 정수기 1대
익명: 불고기 5근, 쌀 5포대, 김치와 밑반찬
안 젬마: 수박 3통, 참외 1박스
한국사회봉사회: 파운드케익 2, 메모지 4곽
익명: 쥬스 5병, 익명: 쥬스 4병, 익명: 쥬스 2세트
방지거: 베지밀 80병
지난 6월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박현경, 황선중, 김도희, 권인수, 김연미, 이옥배, 이금순, 이희용,
이의섭, 최경주, 익명, 편명옥, 이한영, 송주연, 전부청, 김인자,
김윤희, 오음전, 유구환, 천복자, 박상숙, 홍순애, 이상호, 강윤희,
김구영, 박영근, 김성태, 김창성, 박광혜, 박연숙, 김운선, 서정래,
김연희, 이공례, 조병준, 이영남, 김택용, 오세민, 대한사회복지회,
Michael, 생명의날 모금, 예수원, 애막골성당 빈첸시오회,
오세호, 김유자, 엄명종, 글라라, 제노베파, 세라피나, 미래전기,
예수원, 추데레사, 착한목자 평신도, 이향란, 김현숙, 백일숙,
김태숙, 길보배, 익명, 이금순, 신갑호, 김용희
후원해 주실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기업은행 126-011699-01-011/ 농협 230-01-012012
마리아의 집 지로/ 7609938
자아성장피정
마리아의 집 식구들은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백 인순 스텔라 선생님의
지도로 살아오는 동안 자신들에게 상처를 주고 마음을 아프게 했던 사람들을
진심으로 용서하며 화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구들은 화해의 편지를 써서 봉헌하면서 마음이 홀가분해진 것을 느꼈고
조금씩 성장한 것같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자원봉사자 모임
6월 27일에 마리아의 집 식구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칼라믹스, 퀼트 선생님 각 두 분과 십자수, 종이공예,
인성개발 선생님 등 일곱 분이 함께 자리를 해주셨고 컴퓨터, 수편, 요리
선생님께서는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간담회를 가진 후
마리아의 집 수녀님들과 직원들은 선생님들을 모시고 소양댐 근처의 전통
한식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가는 길에 비가 많이 왔지만 즐겁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마리아의 집 내부단장
글라라, 제노베파, 세라피나 자매님과 KT직원들이 후원해 주신 덕분에
식구들 방 도배를 새로 했습니다. 식구들이 환하고 깨끗해진 방에서 생활
하게 되어 기뻐합니다. 식구들 마음을 모아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쁜 딸 공주에게
공주야...
이렇게 부르면 네가 대답이라도 하면 정말 좋을텐데
우리 공주 너무 보고 싶어서 아빠가 이렇게라도 글쓰는거야.
이 못난 아빠 용서해주렴...
이 어렵고 험한 세상에 태어나서 태어나자마자 널 고생시키네.
널 처음 봤을 때 계속 잠만 자는 네 모습보니까
한편으론 많이 기뻤고, 정말 많이 미안했고,
다른 한편으론 널 많이 미워했단다. 잠만 자는 네 모습이 싫어서...
한번이라도 눈을 떠서 아빠 얼굴보라고 속으로 많이 소리질렀어
널 안고 있을 때 조금 꼬집기도 했어
일어나서 이 못난 아빠 얼굴 보라고...
난 우리 공주 얼굴이 얼핏 생각이 나는데
어제 밤에는 너 때문에 잠을 설쳤어.
잠을 자려고 눈을 감으면 네 이름이, 네 얼굴이 막 떠오르면서
아빠 가슴을 막 짓밟는 것같더라
이 못난 아빠 용서해주렴, 정말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구나.
이렇게 널 생각하니까 눈에 눈물이 고이네...
공주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라
몸은 너의 곁에 없더라도
마음만은 항상 곁에 있다는 것만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게 아빠의 마지막 부탁이다.
(마리아의 집 식구의 아기아빠가 딸에게 쓴 사랑의 편지입니다.)
지난 6월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익명: 수박 1통, 익명: 과자, 빵, 음료수
KT: 뽕잎차, 익명: 쥬스 5병
홀트: 피자 10판, 음료수 5병
요셉의원: 쇠고기 14팩, 레이문도: 정수기 1대
익명: 불고기 5근, 쌀 5포대, 김치와 밑반찬
안 젬마: 수박 3통, 참외 1박스
한국사회봉사회: 파운드케익 2, 메모지 4곽
익명: 쥬스 5병, 익명: 쥬스 4병, 익명: 쥬스 2세트
방지거: 베지밀 80병
지난 6월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박현경, 황선중, 김도희, 권인수, 김연미, 이옥배, 이금순, 이희용,
이의섭, 최경주, 익명, 편명옥, 이한영, 송주연, 전부청, 김인자,
김윤희, 오음전, 유구환, 천복자, 박상숙, 홍순애, 이상호, 강윤희,
김구영, 박영근, 김성태, 김창성, 박광혜, 박연숙, 김운선, 서정래,
김연희, 이공례, 조병준, 이영남, 김택용, 오세민, 대한사회복지회,
Michael, 생명의날 모금, 예수원, 애막골성당 빈첸시오회,
오세호, 김유자, 엄명종, 글라라, 제노베파, 세라피나, 미래전기,
예수원, 추데레사, 착한목자 평신도, 이향란, 김현숙, 백일숙,
김태숙, 길보배, 익명, 이금순, 신갑호, 김용희
후원해 주실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기업은행 126-011699-01-011/ 농협 230-01-012012
마리아의 집 지로/ 760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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