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 브라우저 안내

이 웹사이트는 Internet Explorer 9 버전 이상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편리한 사이트 이용을 위하여 최신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식지

194번지-2003년5월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10-03-09 10:06 조회2,582회 댓글0건

본문

마리아의 집 소식


유프라시아 성녀 대축일( 4월24일)

착한목자 수녀회의 창립자이신 유프라시아 성녀 축일을 맞이하여 28일 저녁에 버지니아 수녀님, 유프라시아 수녀님의 축일과 식구들의 생일잔치를 겸한 가든파티가 있었습니다.
봄날 저녁 파란 잔디 위에 모여 앉아 사랑과 웃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물찾기, 식구들의 방별 장기자랑, 수녀님들의 율동과 노래... 착한 목자의 마음 안에서 사랑스러운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셉의 집' 축복식

오월 초하루날 장익 주교님의 주례로 엄마와 아기를 위한 미혼 양육모의 집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마리아의 집에서 헌신하셨던 박 유프라시아 수녀님께서 식구들과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며나가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요셉의 집이 문을 열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마음모아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저희의 여정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모의 밤

5월 14일 저녁에 우리의 보호자이시고 전구자이신 어머니 마리아를 찬미하며 성모님께 우리 자신을 봉헌하는 성모의 밤을 보냈습니다.
관상 수녀님들의 촛불춤, 식구들이 열심히 준비한 액션송 "주님의 빛", 마리아의 집 수녀님들의 노래선물, 마침 춘천을 방문 중이신 태국, 베트남, 미얀마 수녀님들의 특별선물 전통춤 등 성모님을 위한 재롱잔치는 다양하고 화려했습니다.


봄소풍

마리아의 집 식구들과 수녀님들은 직원들, 자원봉사 선생님들과 함께 5월 16일 소양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오월의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시원한 강바람도 좋았고...
성모님께 드리는 글


어머니,
당신은 지난 많은 세월 속에서
저를 향해 항상
따뜻한 손길과 미소를 보내셨습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의 그 강함으로
저를 더욱 단단하고 강하게 만드셨습니다.

이 세상의 어떠한 말로
어머니 당신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시는
그 넓고 깊은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순백색의 맑고 투명한
아무런 대가가 없는 그 사랑을
이제는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왜 그리 모질으셨었는지...
왜 그리 안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향하셨는지...
이제는 그 마음 조금이나마 이해하려 합니다.

어머니, 이 세상을 품어안으신 그 사랑안에
당신의 마음 속에 살아 숨쉬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그 시간 속에 늘 당신께
봉사하며 사랑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어머니,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저의 마음속에 머물러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 마리아의 집 식구가 성모의 밤에 봉헌한 글 -



지난 4월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아 베이비 정 연희: 배냇 저고리 20개, 겉싸개 5개
에이스 주유소 장 진석: 쌀 20kg 5포대
익명: 딸기, 사과 각 1박스
익명: 바나나 1박스
한 승수 의원: 계란 5판
익명: 떡, 딸기, 참외
피자헛(강원점): 피자 5판, 콜라 5병



지난 4월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임재욱, 이한영, 이금순, 김태숙, 김순원, 편명옥, 김명순, 강규옥, 이은숙,
김용희, 이희용, 김범석, 김연미, 신재경, 이옥배, 권인수, 허승구, 백일숙,
김인자(안나), 김영일, 이상호, 강윤희, 이향란, 김영권, 박영근,
성가정입양원, 김창성, 박광혜, 미래전기, 홀트아동복지회, 박연숙, 조병준,
김율리오, 김택용, 서정래, 이영남, 이공례, 오세민, 박종숙,대한사회복지회
이백은, 천복자, 함옥주, 박현경, 권수미, 이의섭, 박상숙, 송주연, 홍순애,
김옥희, 김순원, 길보배, 탁헌상, 예수원, 애막골성당 빈첸시오회


후원해 주실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기업은행/ 126-011699-01-011/
마리아의 집 지로/ 760993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