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번지 - 2004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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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아의 집 작성일2010-03-09 10:58 조회2,3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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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집 소식
해외입양아 방문(8월 11일)
1980년대에 미국, 네델란드, 덴마크. 벨기에 등 해외로 입양 갔던 우리 입양아들이 성인이 되어 모국을 찾아왔습니다. 마리아의 집도 방문하여 우리 식구들과 간담회를 하며 문화적 차이를 보이면서도 낳아준 생모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해보려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두었던 질문들을 진지하게 묻곤 하였습니다. 우리 식구들 역시 해외로 입양 가서 힘들진 않았는지, 지금은 행복한지를 조심스럽게 물으며 마음 아파했습니다. 애틋한 마음으로 간담회를 마치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떠나는 입양아들에게 잘 살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틈틈이 전통매듭 시간에 만든 북.장구 모양의 휴대폰 고리를 선물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나’를 찾아서(8월23-26일)
강원도 청소년 상담실 주관으로 4일간 <진로탐색을 위한 아름다운 ‘나’를 찾는 대안 교육>이 있었습니다. 성격검사 와 행동유형 워크샵을 하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물리치 료사, 보육사, 피부관리사를 초빙한 직업설명회를 들으며, 식구들은 퇴소 후 자신의 특성을 살린 진로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지 탐색해 보았습니다. 실습위주의 내용과 소그룹으로 실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이 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식구들은 만족해하였습니다.
노래자랑과 바베큐 파티(8월26일)
한국타이어복지재단 후원으로 노래방기기와 혈압기를 기 증받은 기념과 생일잔치를 겸해서 마리아의 집 잔디밭에 서 바베큐 파티를 하였습니다. 숯불구이와 구운 감자, 고 구마케잌를 먹고, 노래방기기 신고식(?)을 하였습니다. 밤 하늘로 노래를 띄우니, 산마루에 걸린 반달도 정겹게 내려 다보며 환하게 비춰주었습니다. 한국타이어복지재단, 고마워요!
“아기는 낳은 엄마가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한 달에 분유 1통씩만 후원해 주세요.
마리아의 집에서 퇴소한 미혼모 중에 연 40-50명 정도는 아기를 스스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집세, 생활비 외에 양육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더러는 분유를 살 돈이 없어 아기에게 설탕물을 먹였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기도 합니다. 현재 마리아의 집에서는 모 분유회사에서 무료 지원을 받아 12명의 양육모에게 분유 지원을 하고 있으나 요청인원은 40명 정도로 분유가 모자랍니다. 분유가 생각보다 비싸답니다. 한 통에 만 원이 훨씬 넘거든요.
또한 임대 아파트 보증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리아의 집 부설 미혼 양육모의 집인 ‘요셉의 집’에서는 매년 5세대의 모자가 입소기간 1년 만료로 퇴소하고 있으나 거처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열심히 직장을 다니면서 보증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역부족입니다. 굳은 의지 하나로 1년이나 아기를 키웠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여러분들이 한 달에 분유 1통 보내는 마음으로 5천~1만원씩 후원해 주시면 혼자서 아기를 키우는 양육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봉한 자동이체 신청서를 작성하여 마리아의 집으로 보내 주시면 은행에 가실 필요 없이 매달 같은 날에 정해주신 금액이 통장에서 자동이체 되며 은행수수료의 부담이 없습니다. (후원자께서는 원치 않을 때는 언제든지 거래 은행에 가서 자동이체를 해지할 수 있습니다. )
지난 8월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한사회복지회: 임부복 3박스, 매일유업원주: 젖병20개,
춘천시립복지원: 호박 2박스, 익명: 과자2박스, 익명:포도 2박스,
복숭아 3박스, 성가정입양원: 감귤1박스, 익명:아침햇살1박스,
스무숲성당: 백설기1박스, 파나소닉코리아:잡지14권,
익명:빵 1개, LG마트춘천점: 사과10kg
지난 8월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미순, 고정숙, 권명선, 권수미, 권오준, 권인수, 김구영, 김범석, 길보배,
김순원, 김순정, 김연희, 김영아, 김용희, 김윤희, 김정숙,김창성, 김태숙,
김태연, 김택용, 김행신, 김혜영, 대한사회복지회,미래전기, 박광혜, 박미향,
박상숙, 박연숙, Rev.박영근. 박현경,Rev.방영구, 배용하, 서정래, 성가정
입양원, 송기종, 송영권, 수인교역, 송주연, 신갑호, 신재경, 안명자, 엄애란,
사단법인 예수원,이공례, 이금순, 이백은, 이영남, 이옥배, 이은숙, 이의섭,
이한영,이해동,이향란,이현애,이희용,임재욱,정인순,천복자,편명옥, 함옥주,
홍정미, 황선중, 손진숙, 정지운, 최대호, 이유릿다, 오미자, 신경옥, 조미정,
정규상, 송숙경, 상승
♣ 8월 후원금 총수입 3,550,030원, 총지출 2,025,020원
♣ 후원자 명단은 8월 25일 기준입니다.
후원해 주실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기업은행 126-011699-01-011
농협 230-01-012012
지로/ 7609938
CMS자동이체 신청서가 필요하신 분은 전화
주십시오. 033)262-4617
해외입양아 방문(8월 11일)
1980년대에 미국, 네델란드, 덴마크. 벨기에 등 해외로 입양 갔던 우리 입양아들이 성인이 되어 모국을 찾아왔습니다. 마리아의 집도 방문하여 우리 식구들과 간담회를 하며 문화적 차이를 보이면서도 낳아준 생모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해보려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두었던 질문들을 진지하게 묻곤 하였습니다. 우리 식구들 역시 해외로 입양 가서 힘들진 않았는지, 지금은 행복한지를 조심스럽게 물으며 마음 아파했습니다. 애틋한 마음으로 간담회를 마치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떠나는 입양아들에게 잘 살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틈틈이 전통매듭 시간에 만든 북.장구 모양의 휴대폰 고리를 선물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나’를 찾아서(8월23-26일)
강원도 청소년 상담실 주관으로 4일간 <진로탐색을 위한 아름다운 ‘나’를 찾는 대안 교육>이 있었습니다. 성격검사 와 행동유형 워크샵을 하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물리치 료사, 보육사, 피부관리사를 초빙한 직업설명회를 들으며, 식구들은 퇴소 후 자신의 특성을 살린 진로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지 탐색해 보았습니다. 실습위주의 내용과 소그룹으로 실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이 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식구들은 만족해하였습니다.
노래자랑과 바베큐 파티(8월26일)
한국타이어복지재단 후원으로 노래방기기와 혈압기를 기 증받은 기념과 생일잔치를 겸해서 마리아의 집 잔디밭에 서 바베큐 파티를 하였습니다. 숯불구이와 구운 감자, 고 구마케잌를 먹고, 노래방기기 신고식(?)을 하였습니다. 밤 하늘로 노래를 띄우니, 산마루에 걸린 반달도 정겹게 내려 다보며 환하게 비춰주었습니다. 한국타이어복지재단, 고마워요!
“아기는 낳은 엄마가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한 달에 분유 1통씩만 후원해 주세요.
마리아의 집에서 퇴소한 미혼모 중에 연 40-50명 정도는 아기를 스스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집세, 생활비 외에 양육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더러는 분유를 살 돈이 없어 아기에게 설탕물을 먹였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기도 합니다. 현재 마리아의 집에서는 모 분유회사에서 무료 지원을 받아 12명의 양육모에게 분유 지원을 하고 있으나 요청인원은 40명 정도로 분유가 모자랍니다. 분유가 생각보다 비싸답니다. 한 통에 만 원이 훨씬 넘거든요.
또한 임대 아파트 보증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리아의 집 부설 미혼 양육모의 집인 ‘요셉의 집’에서는 매년 5세대의 모자가 입소기간 1년 만료로 퇴소하고 있으나 거처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열심히 직장을 다니면서 보증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역부족입니다. 굳은 의지 하나로 1년이나 아기를 키웠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여러분들이 한 달에 분유 1통 보내는 마음으로 5천~1만원씩 후원해 주시면 혼자서 아기를 키우는 양육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봉한 자동이체 신청서를 작성하여 마리아의 집으로 보내 주시면 은행에 가실 필요 없이 매달 같은 날에 정해주신 금액이 통장에서 자동이체 되며 은행수수료의 부담이 없습니다. (후원자께서는 원치 않을 때는 언제든지 거래 은행에 가서 자동이체를 해지할 수 있습니다. )
지난 8월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한사회복지회: 임부복 3박스, 매일유업원주: 젖병20개,
춘천시립복지원: 호박 2박스, 익명: 과자2박스, 익명:포도 2박스,
복숭아 3박스, 성가정입양원: 감귤1박스, 익명:아침햇살1박스,
스무숲성당: 백설기1박스, 파나소닉코리아:잡지14권,
익명:빵 1개, LG마트춘천점: 사과10kg
지난 8월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미순, 고정숙, 권명선, 권수미, 권오준, 권인수, 김구영, 김범석, 길보배,
김순원, 김순정, 김연희, 김영아, 김용희, 김윤희, 김정숙,김창성, 김태숙,
김태연, 김택용, 김행신, 김혜영, 대한사회복지회,미래전기, 박광혜, 박미향,
박상숙, 박연숙, Rev.박영근. 박현경,Rev.방영구, 배용하, 서정래, 성가정
입양원, 송기종, 송영권, 수인교역, 송주연, 신갑호, 신재경, 안명자, 엄애란,
사단법인 예수원,이공례, 이금순, 이백은, 이영남, 이옥배, 이은숙, 이의섭,
이한영,이해동,이향란,이현애,이희용,임재욱,정인순,천복자,편명옥, 함옥주,
홍정미, 황선중, 손진숙, 정지운, 최대호, 이유릿다, 오미자, 신경옥, 조미정,
정규상, 송숙경, 상승
♣ 8월 후원금 총수입 3,550,030원, 총지출 2,025,020원
♣ 후원자 명단은 8월 25일 기준입니다.
후원해 주실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기업은행 126-011699-01-011
농협 230-01-012012
지로/ 7609938
CMS자동이체 신청서가 필요하신 분은 전화
주십시오. 033)26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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