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9-20일(금,토요일)에 저희 식구들은 백인순 스텔라 선생님을 모시고 자아성장을 위한 여정을 1박 2일 동안 가졌습니다.
식구들 각자의 마음 안에 있는 상처와 아픔들을 모둠 나눔을 통해 함께 나누며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른 식구들을 좀 더 이해하고 친밀해질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참회의 예식및 화해의 시간엔 자신을 힘들게 했었던 사람들을 용서하고 자신도 또한 용서를 청하는 편지를 써서 태우는 봉헌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우리 식구 중 한 명이 가톨릭 회지인 경향잡지에 응모하여 2등으로 당선된 작품인 <소중한 생명>을 낭독하였습니다. 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힘든 여정을 선택한 우리 식구들 모두는 한 마음이 되어 힘껏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하였습니다.

우리 마리아의 집 식구들은 이 번 <자아성장을 위한 여정>을 통해 자신이 참으로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음과 용기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