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리아의집에서 기쁜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지영(가명)이가 건강하게 백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시간이 정말 금방 가네요.

우리 공주님이 태어난지도 벌써 백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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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백일상을 준비하면서 저도 어찌나 행복하고 즐거움이 넘쳤답니다.

백설기와 오색송편, 수수팥떡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했답니다.

엄마가 케익도 얼마나 예쁜거로 준비를 했는지

지영(가명)이를 사랑함이 느껴지더군요.

엄마랑 아기랑 사랑스럽게 핑크핑크하네요~~

백일잔치 촛불도 켜고 노래도 부르고 축하도 받았어요!!

원장수녀님의 덕담시간도 있었어요.

엄마가 아기에게 쓴 편지를 읽는데 눈시울이

붉어지고 목이 메이더군요.

식구들과 선생님들의 축하를 받으며 잘 마쳤답니다~~

백일 동안 무럭 무럭 크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도 늘 건강히 자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