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리아의집에 경사가 있었어요.
생활인 연서(가명)엄마가 중졸검정고시에 합격했어요.
아기가 자거나 돌봄 선생님이 봐주실 때 틈틈히
공부하더니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답니다.
선생님들과 식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날이 되었답니다.
살면서 이래저래 사정으로 학교를 다니지못했는데 오늘처럼 행복한 날이 없다고 하네요~
선생님들의 격려로 앞으로 더욱 힘을 내보려고 합니다.
웃음꽃이 활짝 핀 우리 연서(가명)씨의 표정을 보니 저까지 행복하네요.
꽃길만 걸으시기를 응원합니다~~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