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에 마리아의집 퇴소자모임인 [마.사.모]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연일 비소식에 걱정이 많았는데 행사 당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 마사모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퇴소자들, 선생님들, 수녀님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훌쩍 자란 아이들과도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에어바운스가 마당에 설치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고, 솜사탕, 팝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 행사가 더욱 더 풍성해졌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메뉴로 가득한 뷔페로 점심을 먹었고 오후에는 마술쇼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술쇼가 끝난 후에는 경품추첨 시간이 있었고 많은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다리던 아나바다 장터시간에는 아동의류 및 성인의류가 많이 있어 고르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엄마들 모두 양손 가득 푸짐한 기념품(화장품, 써쿨레이터)과 상품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기쁘고 설레임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2024년 제 20회 마사모에 만나요!!! 

*마사모를 후원해주신 가톨릭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미앤코리아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