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리아의집입니다.

오늘 기쁜 소식이 있어서 식구들과 선생님들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 생명을 이 세상에 맞이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숭고한 일이자

엄마에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한 일이네요.

열 달 동안 엄마 품속에서 건강하게 있다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우리 아가와 엄마의 감동적인 첫 만남을 축하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당히 생명을 축복으로 선택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를 선택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원장수녀님의 출산축하 선물도 한아름 받았어요.

모든 생명은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답고 모든 가치에 우선하여 존중받아야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잘한 일은 아기를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아기를 양육하면서 뿌듯하고 뭉클한 순간들이 생깁니다.

성장의 과정에서 부모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

엄마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나의 아가~~

다 잘 될겁니다. 모든 신은 내편이니까요 ㅎㅎㅎ